2023년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 상황은 어떨까요?
현재 코로나 방역상황 전반적으로 안정화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설 특별 교통대책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며,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인력 2100여 명을 추가 배치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에
오는 20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를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 2000 명대로 3주 연속 줄어들었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는 439명으로 5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은 68.5%로 다소 여유 있고, 감염취약시설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도
61.2%로 당초 목표치인 60%를 달성하였고, 이러한 국내 방역상황과 신규 변이 유행 등
외부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 13일 발표한 설 특별 방역. 의료 대책과 함께
설 특별 교통대책도 마련하여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방역 인력 2100여 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휴게소 혼잡정보를 사전 제공 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휴게소 혼잡안내시스템 20개를 가동하고 혼잡정보 도로전광판을 표출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교통분산을 위해 도로전광판 2755대와 옥외전광판 3194대 등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합니다.
설 연휴 동안 대면접촉 및 이동량 증가로 인해서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니
고향 방문 전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시고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아직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60대 이상 국민께서는 가급적
설 연휴 이전에 추가 접종을 마쳐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언제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게 될까요?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지만 그만큼 마스크 해제에 대한 걱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무탈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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