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3

통제선 넘어 다닥다닥 일출 구경 강릉 해변 상황 통제선을 넘어 일출을 구경 중인 사람들의 사진 2m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의 일출 명소와 관광지를 폐쇄한 지 이틀째인 25일 일부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통제선을 넘어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페이스북 ‘강릉시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일부 관광객들의 행동을 지적하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제보자들이 공개한 사진 속 관광객들은 통제선을 무시한 채 해변으로 들어가 바다를 구경하고 있었다. 한 제보자는 “들어가지 말라고 줄까지 쳐 놓았는데 굳이 들어가서 사진 찍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들어가지 말라고 하면 들어가지 말고 강릉 좀 오지 마세요. 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릉은 지금 위기”라며 해변을 산책 중인 사람들의 사진을.. 2020. 12. 26.
교회·요양원 집단감염 지속돼 광주 23명·전남 6명 신규 확진 광주에서 교회와 요양원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총 28명(광주 993∼102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광주의 최대 번화가인 충장로 거리가 한산하다. 최근 확진자가 쏟아지는 광주 청사교회 관련 15명을 비롯해 에버그린 실버하우스(요양원) 관련 4명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 6명 조사 중 1명이다. 청사교회 누적 확진자는 23명, 에버그린 실버하우스는 45명이다.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채 전남대병원 중증 환자 치료 병상에서 치료받던 1명은 사망했다. 광주는 지난 2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남에서는 전날 6명의 .. 2020. 12. 26.
꺾이지 않는 코로나, 정부 내일 3단계 격상 여부 발표 코로나 확산세 심각…검사건수 줄었는데도 1000명대 확진 수도권 2.5단계 28일 종료…정부, 내일 3단계 격상 여부 결정 26일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매섭게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32명을 기록해 전날 역대 최고치인 1241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 신기록을 경신하며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전날 성탄절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이틀째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로 대거 쏟아진 것으로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속히 3단계로 격상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2020. 12. 26.
쓰레기 더미 집에서 발견된 남매가 있었다네요ㅠ 경기 김포의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어린 남매를 방치한 남매의 40대 어머니가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남매 중 동생인 6살 여아의 건강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지역사회 단체 및 관계자는 6살 어린이가 보호자의 방치로 인한 후유증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김포경찰서는 쓰레기 더미가 가득찬 주택에 자녀를 방치한 A씨(40대·여)를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자녀인 B군(12)과 C양(6)을 김포시 양촌읍 한 주택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매는 18일 주민 D씨에게 발견돼 구조됐으며, 현재 김포 관내 보호시설 두 곳에서 각각 임시보호 중이다. 동생 C양은 구조 당시부터 걷기는커녕 일어서지도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20. 12.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