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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헬스장·학원 등 집합금지 업종 17일 이후 영업 허용 가닥잡혀

by 화곡공룡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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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관장연합회 회원들은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헬스장 문을 열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영업금지 조처가 내려졌던 수도권 내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한 영업에 대해 정부가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

 

 “노래연습장·학원 등의 집합금지 시설에서 생계 곤란으로 집합금지 해제를 요청하는 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

 

17일 이후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할 계획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끝나면 영업 제한을 풀어주되,

방역수칙과 함께 위반 시 벌칙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

 

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처가 장기화되면서 피로도가 쌓이고, 해당 업종의 불만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것

 

수도권 지역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7일까지 재연장되면서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업주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

 

각 부처는 관련된 협회, 단체들과 만나 현재 방역 상황에서의 어려움, 개선 방안 등 의견을 청취하고 이후 중수본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이를 토대로 세부 방역수칙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

 

업계, 현장에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방역 쪽으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위반 벌칙도 강화해 운영은 허용하는 방안을 함께 준비할 것

 

학원 운영에 대해서도 

현재 동 시간대 9명 이하의 교습, 강습만 예외적으로 허용

17일 이후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운영을 허용하는 쪽으로...

 

향후 방역수칙 정비 과정에서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

 

형평성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겠다는 뜻

다만 “코로나19 유행이 현재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방역 긴장감이 이완되지 않을지가 고민“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면서 최대한 시설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지가 고민

 

현장과 충분히 소통해서 지금 진행되는 집합금지, 운영제한 부분을 조금씩 완화하도록 최대한 노력

확진자감소 추세로 진입한 현 상황이 빠르게 유행 축소로 가속하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당부

-----------------------------------------------------------------------------------------------------------------------------------확진자가 눈에띄게 줄지 않은 상황이라...불안하긴 합니다. 자영업자 힘든 분들 너무많겠어요...

코로나시국....참 살기어렵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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