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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대전어린이집 교사, 수업 진도 못 따라 온 3~4살 원생 학대ㅠㅠ

by 화곡공룡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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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잠잠하다 싶으면 이런 기사 자꾸 뜨네요....6살 아이 키우는 엄마라 정말 속상합니다.

대전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동을 폭행하고 학대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오늘(23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린이집 교사 A씨가

3~4세 아동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이 이달 초 교실 내 CCTV에 찍혔다 하네요.어...휴....참...

영상에는 A씨가 아이들의 머리와 얼굴을 때리고,

우는 아이의 코를 비틀거나 뺨을 때리는 모습도 담겨있는데...정말...파렴치한...나쁜...

한 어린이는 충격으로 인해 쓰고 있던 마스크가 벗겨지기도 했습니다. 너무 화가나네요..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아동 7명에게 폭행을 하거나 학대를 가한 것으로 드러났고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들이 수업 진도를 따라오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슨 유치원 다니는 애들도 어려운 것을....기사를 읽을 수록...슬퍼집니다.

피해 아동 부모는 어제(2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폭행을 피해 도망가는 아이를 무자비하게 때리기도 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런 사람...어린이집 교사 자격이 있는건지 참...의심스럽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살펴 주시는 분들도 많은데 참...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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