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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딸아이와 크리스마스 벽트리 꾸며봤어요^^

by 화곡공룡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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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집콕집콕....이네요..

아이도 유치원 언제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놀이터 가자고 했는데..못가고ㅠ

속상하네요..

답답한 마음 달래보려고 크리스마스 벽트리를 구매해봤어요.

 

이렇게 긴박스로 배송이 되었고,

연결된 나뭇가지 6단 그리고 꾸밀 수 있는 재료들이 담겨있어요.

딸아이가 적극적으로 자기가 해 보겠다고 해서 

전 유리창을 먼저 깨끗이 닦아놓고,

고리를 유리에 부착하고 구슬전구를 나뭇가지에 잘 감아서 일단 자리를 잡아주었어요.

그랬더니 아이가 나서서 의자를 챙겨와 장식품을 요리조리 달기 시작하네요~~~~

이제는 좀 컸다고 혼자서도 잘해요^^

나뭇가지에 걸 수 없는 장식품은 나무집게가 들어있어서 집게로 집어서 달아 놓으면 되더라고요.

조금만 도와줬더니 금새 근사한 벽트리가 완성되었어요^^엄마도 뿌듯~

아빠 오기전에 불 꺼놓고 기다리기

수고했어, 예쁜 딸 아빠오면 보여주자!!

 

불 꺼져있을 때 거실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로 좋네요~~~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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