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검찰개혁1 윤석열 사과는커녕 유감표명도 안 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직무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자기 확신범에 가까운 오만과 독선의 끝"이라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총장은 판사사찰 문건 작성도, 제 식구 감싸기식 수사도, 검찰의 99만원 짜리 불기소 세트 술접대도, 대통령에 대한 항명에 대해서도 단 한마디의 사과를 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그 흔한 유감 표명조차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법원의 징계 집행정지 인용에 대해선 "결코 면죄부가 아니다"라며 "법원은 판사사찰 문건과 관련하여 매우 부적절하다는 점과 함께 채널A 사건에 대한 검찰의 감찰 방해 행위 일부를 인정했다. 윤 총장의 그릇된 행동과 책임이 지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그 오만과 독선은 결국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원.. 2020.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